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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가는 경우를 말합니다.
살을 파고들어갈 때 당연히 상처가 나고 그로 인해 염증이 생겨 벌겋게 붓고 아프지요.
병원에 가면 발톱을 뽑거나 절반 정도 잘라내는 수술을 하는게 그것도 결코 수월찮아요.
내성 발톱이 생겨 벌겋게 붓고 아프면 우선은 그 염증을 가라앉혀야 합니다.
병원에가서 수술은 안 하더라도 항생제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해요.
그렇지만 병원에 갈 사정이 안되고 해결은 해야 한다면 다음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첫째, 항생제 연고를 내성발톱 주위 붉게 부은 살을 중심으로 두껍게 바른다.
둘째, 밴드로 완벽하게 감아서 연고가 닦여 나가지 않도록 한다.
셋째, 매일 연고를 바르고 밴드를 갈아 붙이기를 1주일 가량 하면 붉은기가 가시고 낫게됩니다.
문제는 내성발톱이란 건 발톱 모양이 그렇게 생겨 언제나 그런 염증이 재발한다는 것이지요.
즉 두껍고 안쪽으로 말려드는 바람에 살을 찢고 들어가는 문제가 자꾸 생긴다는 것이지요.
그 해결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발톱을 짧게 깍지 말고 약간 길게 자르세요
둘째, 알콜 솜으로 문제의 발톱을 소독하고 발톱의 윗부분(그림 참조)을 얇게 갈아버리는 것입니다.
발톱이 파고들려면 일단 힘이 있어야 하고 튼튼하게 두꺼워야 하는데
파고드는 쪽 발톱의 두께를 얇게 갈아버리면 더 이상 파고들지 못하게 되는 원리입니다.
하지만 벌겋게 염증이 있을 땐 아파서 갈아낼 수가 없으므로 먼저 염증을 없앤 다음
갈아서 얇게 만들면 다시 파고드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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