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3

블로그 글쓰기

블로그 글쓰기는 자기가 알고 느끼는 것을 쓰는 것이다.그런데 요즘은 AI로 얼마든지 쓸 수가 있다.쓸 수는 있지만 새로운 글은 아니다. AI란 사람들 써놓은 것들을 찾아 모아 재구성한 것 아니겠는가!새로운 인사이트가 거기엔 없다. AI가 쉐익스피어가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AI로 글쓰기가 확산되고 더 정교하게 다듬어지고 있다. 어째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우리 개인 한사람 한사람은 모두 쉐익스피어는 아니지 않나? 그저 평범한 개인 보다는 나은 글쓰기를 Al가 한다.그렇다, 기술이 우리의 평균치를 밑돌면 그건 가치가 없다, 그러나 평균치 이상이면 그땐 이야기가 달라진다.이전 까지의 인공지능은 평균치 이하였다면 지금의 Al는 평균치를 넘어 점점 더 상승하고 있다. 이미 블로그 글을 보면 사람이 ..

카테고리 없음 2024.10.31

인사이트

어떤 일에 오래 종사하면 그 방면에 인사이트가 생긴다고 한다. 알바를 오래해도 알바의 도사(?)가 되는데 인사이트가 생긴 건가? 하면 그건 아직 인사이트가 아니라고 본다.인사이트 즉 통찰이라는 건 그 일을 포함해서 그것을 넘어서는 무엇이다.마치 어린 시절을 지나 철이 들게 되는 것과 유사하다.그런 의미에서 알바의 도사도 그것을 포함해서 넘어서는, 어떤 질적인 변화가 생긴다면 인사이트가 생겼다고 할 수 있다. 어떻게 해서 이 인사이트는 생기는 걸까?참으로 신기하게 누가 가르쳐 주는 것도 아니면서 우리에겐 그게 찾아온다.열심히 사는 과정에서 스스로 알게 된다, 직업이란 게 무엇이며 사회가 어떤건지, 나아가 삶이란 어떤건지 체득하게 된다.이 체득하는 것들은 그간의 경험이나 지식을 포함하지만 그것을 넘어 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3.17

새로운 기회

올해초 생성형Al 라는 새로운 장이 열렸다.사람들은 가장 먼저 자기 직업을 포함하여 사라질 직업들에 대하여 걱정하는 마음이 앞선다.그러나 다른 한편 무한한 기회의 장이 열린것이다, 그것도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여기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적용해 나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기회가 나뉜다.우리가 정작 걱정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이다. 스스로 반문해 보자, 자기는 이 생성형 AI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는지.챗GPT 를 한번도 써본적이 없다면 당신은 1억번째 이후로 순위가 밀린 것이다.서울의 대학생들 80%가 이 챗GPT로 숙제로하고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하지만 지방학생들은 겨우 20% 만 챗GPT를 써봤다고 하니 이런 면에서도 서울과 지방의 격차가 우려된다.학생들이 아닌 장년층 이상의 ..

카테고리 없음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