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사에 아프가니스탄 여성 과학자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있다고 한다. 탈레반은 과학을 싫어하는걸까? 자기들이 싸움에 쓰는 모든 무기들이 몽땅 과학의 산물인데도? 모든 종교의 삐뚤어진 원리주의의 근저에는 짙은 비이성적 성향이 자리한다. 종교란게 과학하고는 결국 양립할 수는 없는 것일까? 텔레반이 싫어하는 것은 과학이라기 보다는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이성적 인간이 아닐까? 이런 사람들은 언젠간 텔레반 정권의 잘못된 논리를 반박할 것이므로 미리부터 제거하려는 것일게다, 스스로 숭배(?)하는 도그마라는 무기를 수단으로 삼아. 우리에게도 경험이 있다. 해방되고 나서 북한에서 소위 엘리트라는 사람들을 모조리 숙청한 것이 바로 이것이다. 권력을 쥔 사람이 스스로 논리에 궁색해지는 꼴을 보이기 전에 미리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