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금까지 정식으로 점을 쳐 지괘를 坎으로 얻은 4번의 경험이 있다.
모두 불행했다.
처음 두번은 친구의 간암 판정에 대한 예후를 물은 점에서 두번 모두 감괘를 지괘로 받았고
결과는 타계였다.
두번째는 앞의 구 지 감(姤 지 坎)으로 역시나 결과는 참담했다.
세번째 점고는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 여부를 물은 점으로 師지坎이었다.
감괘의 군위가 음에서 양으로 변하니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것은 순전히 여론 결과를 참고하여 내린 점단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아시다시피 대선 결과는 힐러리의 패배,
감괘가 지괘로 나오는 것은 정말 좋지않다는 것을 체험한 3례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