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을 어떻게 볼까?

운명론 적으로 주역을 보면 주역의 대의와 배치된다.

역은 변한다는 뜻인데 운명이라니!!!

그러면 주역이란 무엇을 말해주는 걸까?

지금의 상황을 도식적으로 표시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보다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음을 또한 보여준다.

인간의 노력으로 변하기도하겠지만 주변 여건의 변화로 상황이 바뀌는 것이다.

이른바 변효라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이런 상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점칠 수는 있다.

예를 들면 건위천 5효의 상황은 힘찬 행진인데 웬만한 일은 성취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마치 폭포에 떨어지고 있는 사람이 바닥에 떨어질 확률은 거의 100%에 가깝다. 이럴 땐 운명이라해도 할 말은 없다.

하지만 폭포위에 있는 사람은 잘하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확률 50대 50인게다.

폭포에서 1킬로미터쯤 떨어져있는 사람은 거의 90%이상 바닥에 떨어지는 일이 없다.

이렇게 그때 그때의 상황을 일러주는 것이 주역이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는 또 다른 주제이다. 우리 마음의 묘한 작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