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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大有)

만덕이2 2022. 7. 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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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괘를 얻으면 뭔가 좋다고 기대를 크게 가진다.
그러나 실제 점례를 보면 그리 대단한 결과를 얻지는 못한 것같다.


최근의 디 오픈 챔피언쉽에서 우리나라 이시우선수의 4라운드 예상 占에서 대유 지 간(艮)을 얻었는데
결과는 한타를 잃고 10 언더파 15위로 후퇴하였다. 아쉬운 결과였다.
이때 대유는 3 라운드의 5위 상승으로 화려한 관심을 갖는 상태를 지괘인 간(艮)은 많은 어려움을 상징한다고 보는게 맞다.


또다른 점례에서도 대유 지 항(恒)을 얻은 경우 (이직을 점친 것임) 결코 이직을 못하고있었다 (恒).
항(恒)괘의 의미는 이직한다는 의미와는 거리가 있다.
대유는 하늘 위에 불(태양)이다. 훤한 대낮이란 느낌이 강하지만 크게 갖는다는 의미는 잘 느껴지지는 않는다.
차라리 지괘로서 대유대를 얻었다면 좀 나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을 듯하다.
지괘로 받는게 좋은 괘는 泰, 豊, 旣濟 등이 있는데 여기에 大有도 끼워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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