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자역학은 원자 이전의 세계를 탐구한다.
결론으로는 찾으면 찾을 수 없고 확률로만 존재한다고 한다.
그 연장선상에서 온갖 뜻밖의 현상을 가능하도록 설명할 수가있단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런 근본적인(?) 원리는 모른체 고전물리학의 토대 위에서 살아왔다.
우리가 알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실제와 다르다고 한들 지금의 삶에 무슨 문제가 었겠는가?
양자역학 이야기는 차라리 철학적이다.
원자의 문제와는 다른 차원의 세포의 문제가 있고, 또 세포의 문제가 상상할 수 없는 장기의 문제가 있다.
장기는 또한 전 인체의 문제를 꿈도 못꾼다.
그렇게 본다면 우리 인체가 엄두도 못내는 이 모든 것들의 실상을 우리는 과연 알 수 있을까?
또다시 양자역학의 이야기로 돌아오게 된다.
옛날 석가모니가 색즉시공이라한 말의 의미가 새롭게 다가온다.
"緣起" 라는 말 한마디로 함축한 삼라만상의 실상을 양자역학으로 볼 수 있을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