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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이 연일 무력시위를 한다.
뉴스 여론을 종합해보건데 이미 상당 수준의 핵과 미사일을 보유한 자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그 참.. 주위의 강대국들이 아무리 만류하고 재제를 해도 들은 척도 않고 갈길을 간다는 투다.
앞으로의 변화가 어떨지 궁금해서 괘를 놓아보니 수산건 3효 往蹇來反이다
험난한 앞길에 비해 돌아오는 길은 쉽다는 뜻인데 여기선 무얼 말하는 걸까?
다른 점례에서도 결국 돌아와 기뻐한다는 점단인데 공자도 단에서 內喜之也라고 했었다.
무력시위를 하는 것이 往이라면 그만두는 것이 來다.
往은 蹇이니 힘들고 來는 모두가 환영하는(內喜) 바이다.
지금은 산과 물로 진퇴양난이지만 조만간 해결책이 나오지 않겠는가 싶다.
모두가 바라지 않는 무력시위를 북한인들 언제까지나 할 수는 없을 것이기에.
하지만 지금은 수산건, 4대 난괘중의 하나다, 고집을 피우는 쪽도 말리는 쪽도 대책에 부심하고있는 형국이다.
난괘라는게 이렇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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