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 2

브리티시오픈 점 坎지渙

올해의 클라레저그는 브라이언 하먼에게로 갔다.2위와 무려 여섯타 차로 추격의 불씨는 진작에 꺼져버렸다.눈여겨 볼 점은 우리나라 김주형 선수다.톰킴(Tom Kim)이라는 이름으로 스코어 보드에 당당 2위에 올라있다.존 람, 제이슨 데이, 셉 스트라카 등 쟁쟁한 멤버들과 함께 공동 2위다.게다가 그는 이제 고작 21살 약관의 나이다.겨우 스물 한살에 그 대단한 브리티시 오픈에서 2위에 오르다니!!! 이 브리티시 2위의 성적은 한국 골프사상 최고의 성적이다.더더욱 중요한 것은 김주형의 이 성적이 우연히 어쩌다 얻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이미 PGA투어에서 2승이 있고 세계랭킹은 25위인데 아마도 이번 성적으로 더 오르지 싶다. 이번 오픈이 시작 되기전 한국선수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까를 점쳐서 얻은 괘는 坎이..

카테고리 없음 2023.07.26

실속

요즘 청년들이 유독 몸집들이 좋다. 한때 헬스장에 가서 몸을 만드는게 유행인듯 많이 몰려 갔었는데 아직도 그런 영향인지 젊은 청년들의 몸들이 다 좋다. 근육을 키워 울퉁불퉁한데 또 유행인 듯 야릇한 문신까지 새겨넣어 어떨 땐 약간 혐오스럽기 까지 하다. 사람을 모를 땐 그의 말이나 행동을 뒤집어 보면 뭔가가 보일 수 있다고 했다. 육체를 키울 땐 그가 마음이 빈곤하다고 보면 된다는 뜻일까? 우리는 은연중에 자기에게 부족하거나 현재 집착하고 있는 것들을 자주 말한다. 마음이 안정이 안되고 허전할 때 누구는 열심히 운동을 한다고 했다. 심리학적으로도 육체를 열심히 놀리는 것이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다고 한다. 과연 몸을 멋지게 가꾼 만큼 마음도 아름다울까? 나는 인간의 행복이 겉을 꾸미는 것보다는 스스로의 ..

나의 이야기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