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요즘 많은 목감기 알고 치료하기 팁

만덕이2 2024. 11. 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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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목감기가 왔어요.

자면서 목이 말라 깼는데 침을 삼키려니 부어서 통증이 있네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먼저 한쪽 코가 막히면서 그 쪽으로만 숨을 쉬다보니 그 쪽 목에 편중해서 건조감이 생기면서 붓고 통증이 생긴걸 알 수 있네요. 우선 코가 핑핑하게 막힌걸 해결해 줄 요량으로 집에 있던 엑스콜과립과 타이레놀 반알을 같이 먹고 잤는데 반쯤 좋아졌으나 아직 반은 남아있네요. 거기다가 프로폴리스 두 캡슐을 먹고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를 하고 잤더니 이제 한 80%는 나는 듯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목을 두르고 자는게 좋다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도움이 좀 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이 목감기에 대책 좀 소상하게 정리해봅시다.

 

첫째, 항생제를 안먹어도 되나요?

처음에는 세균 보다는 바이러스의 감염이 위주가 되기 때문에 항생제는 사실 필요없어요, 만약 며칠 치료를 해도 목에 붓기가 가라앉지 않고 덕 심해진다거나 목편도 쪽에 고름 등이 잡히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 항생제를 써야겠지요. 초기엔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잘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중요해요.

 

그러면 우리몸을 어떻게 도와주면 되나요?

우선 체온을 잘 보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찬데 다니지 않고 몸을 혹사시키지 않는 것이지요. 휴식이 중요하고, 함께 따뜻한 유자차나 꿀물을 마시며 체액을 보충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것도 좋고요.

 

엑스콜과립과, 타이레놀은 어떤 역할을 하고 프로폴리스는 왜 복용하나요?

엑스콜 과립에는 갈근탕이라는 한약제가 포함되어 있어 코가 찡찡한 것을 해결해주는 효과가있고 또 해열작용도 있습니다. 물론 해열작용은 타이레놀의 추가복용으로 부족분을 보충 하였고요. 프로폴리스는 항생제를 처방받지 못한 경우에 면역을 올려 염증의 진행을 막기위한 목적으로 쓰긴 합니다. 건강기능 식품으로 한계는 있겠지요.

 

목을 감싼다고 목 아픈게 나을까요?

목감기에 옛 선조들의 지침 중에 한가지가 목을 수건으로 감싸고 자라고 했어요. 제 생각엔 그 자체가 목의 염증을 없앤다기 보다는 일종의 안심요법 처럼 보이지만, 실제 해보면 효과가 있습니다. 우선 체온 보존에 상당히 효과적이고요, 목 주위의 보온은 국소적으로 내가 혈행개선을 가져와 조금이라도 치료에 도움이 되겠지요.

 

그 외에도 방안이 건조하면 적당히 습도를 맞춰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몸안의 점막이 건조해지면 바이저스의 침입이 더 용이해지기 때문입니다. 늘 이맘때 쯤엔 감기가 시작되지요. 특히 목감기로 시작하는 초 겨울 감기 모두 무사히 물리치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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