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공자와 문명

만덕이2 2018. 4. 18. 12:43
반응형

16세기만 해도 지구상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는 중국이었단다.

만주주의를 쟁취하지는 않았지만 공맹사상으로 인화를 중시한 문명 덕택에

그리 살벌한 경쟁사회도 아니었고 자족으로 행복지수도 넢은 편이었단다.


당시 유럽은 중국을 부러워하며 중국의 사상을 배우고자 했는데

주로 공자의 사상을 배우기 바빴단다.

당시 계몽주의 사상가들이 가장 많이 참고를 한 사상이 공자와 붓다였다고 한다.

오늘날도 서양철학에 많이 녹아있는 공자사상을 주장하는 황태연이라는 교수가 있다.

실증 주역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인데 현대문명에 대한 해석이 독특하다.


오늘 책바다에 그의 저서 한 권을 신청해두었다.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라는 책이다.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거에 묶이기  (0) 2018.07.25
문화와 富  (0) 2018.04.18
어느 화가의 수필  (0) 2018.04.18
표정  (0) 2018.04.16
골프 등산  (0) 2018.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