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어느 영화에서 들은 대사이다. 그런데 실은 성공도 디테일에 있다. 세계제일의 제품이나 가장 잘나가는 요리집 요리도 알고보면 경쟁품과 작은 차이 즉 디테일에서 승부가 갈린다. 심지어 일년에 수십 수백억을 버는 일타강사도 명실상부한 "일타"가 되기까지 결국 디테일이 그를 일타강사로 만들었다고 어제 유퀴즈에서 초청된 일타강사가 말했다. 디테일이란 세밀하게 본다는 의미도 있지만 2등이 보지 못하는 작은 차이를 1등은 보는 것처럼 극한의 주의와 관심을 견지해야만 볼 수 있다는 자세를 의미하기도 한다. 유퀴즈의 일타강사는 24시간 자기 업무에 몰입해 있다고 스스로 말한다. 어떤 일에 하루 종일 매여있다면, 아니 매여있을 수가 있다면 그 일은 조만간에 끝장이나거나 해결된다. 황농문 교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