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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운명이 없을까?
이미 당신은 사람으로 또 남자(여자)로 태어났지 않은가?
그것이 운명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
하지만 운명에 대처하는 방식은 각양각색이다.
훌륭한 여자도 가능하고 비실비실한 남자도 가능하다.
또한 우리에게 사계절이 있는 것은 숙명이 틀림없지만
겨울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다음 시즌의 활동이 달라진다.
주역의 의리역은 이를 말해준다.
우리는 운명에 순응할 수 밖에 없지만
그 범위안에서 어떻게 사느냐는 순전히 자기 하기 나름이다.
내가 운명따위에 개의치 않는다면 실로 운명이 없는것과 다르지 않다.
운명에 웅크리고 앉아있을 수는 없다
역설적이게도 삶이 그를 그렇게 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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