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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알고있다는 것이 어느 정도의 확신에 차 있는지를 잘 모른다.
언젠가 친구와 이야기에서 삼성전자와 애플 중에 삼성전자가 유리하다고 말해준적이 있었다.
이야기인즉, 삼성전자는 자체 하드웨어 기술을 갖고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잇점이 많다는 것이다.
그에 비하면 애플은 언제까지나 외주에 의존해야하며 그것이 기술 향상에 제한적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렇게 확신을 했으면 삼성전자 주식을 사든지 뭔가 행동으로 옮겼어야지...
지금 삼성의 주식은 훨훨 날아가고 있다.
그 말을 할 당시 주가가 100만원 정도였는데 요새는 260만원이 넘었다.
우리가 알고있는 것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확신하고있을까?
아니 손바닥 보듯이 훤히 알고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행동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확신을 한다는 뜻이 아닐까?
아직도 행동을 하기엔 뭔가 꺼림찍한 구석이 있다면 아직 확실히 알고있지 못하다는 뜻이다.
사는게 모두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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