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문화와 富

만덕이2 2018. 4.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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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지구상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미국이 그렇게 된지는 한 백년이 되었지요.

그러면 미국 이전에는 어떤 나라가 가장 부자나라였을까요?

그렇습니다. 영국입니다.

영국은 산업혁명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여 이른바 제국주의 시대의 선두주자였습니다.


그런데 이 산업혁명 이전에 가장 잘 살던 나라는 아디였을까요?

프랑스? 러시아?...독일? 그리스?..

중국이었습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당시의 임금으로 측정이 가능하답니다.

일상적인 일을 맡기는데 필요한 임금이 가장 쎈 나라가, 조사를 해보니, 중국이었어요.

중국이 제일 잘 살아서 당시 유럽 사람들은 중국을 동경의 대상으로 삼았지요.

그래서 배우게된 중국의 사상이 공자와 맹자입니다.

당시 계몽주의 사상가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이 공자와 맹자랍니다.


그런데 그당시 중국보다 더 잘 살았던 나라가 있었는데

바로 조선이라는 나라, 우리나라입니다.

역시 임금을 잣대로 계산을 했는데 우리나라의 숙련 근로자의 임금이

그 당시 제일 비쌌던 영국 런던의 근로자 임금보다 약간 상회하였다고 하네요.

영조 정조대왕 때 일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잘살고 볼 일입니다.

잘사는 나라의 문화 베끼기는 지금도 여전합니다.

못사는 나라의 문화를 베끼는 사람은 참 드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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