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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두달된 강아지 푸들 한마리를 집사람이 애견센터에서 사왔다.
삼십만원이나 주고 샀다길레 나는 깜짝놀랐다. 개값이 개값이아니네...ㅋㅋ
말만 잘하면 아는집 이쁜 강아지를 분양받을 수도 있지않았을까 하는 건 나의 생각이고 집사람은 나와는 다른 생각을 갖고있었나보다.
그저께 강아지 한마리 키워볼까? 하고 묻길래 동의해준지 하룻만에 이 어린 강아지가 새식구가 됐다.
역시 한번 한다면 훗딱 해치우고 마는 집사람이다.
이놈도 우리집이 처음이라 이곳 저곳을 킁킁거리며 다니고 있다.
아직 이름도 못지었다. 아이들 의견을 물어 지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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