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이

뇌지예 상효다. 冥豫 成有渝 無咎. 이 괘를 가덕도 신공황을 물어 얻었다. 밀양과 막판까지 경합하길래 결과가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점친 결과가 그랬다. 역시나 가덕도도 밀양도 아닌 현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났다. 성유투 - 바뀐다는 뜻이다. 처음엔 가덕도가 되긴하는데 디자인..

졸해부터 3년정도 주택경기를 점쳐서 수택절 지 지뢰복이 나왔다 수택절의 2효와 5효가 동한 것이다. 절괘는 절제한다는 뜻이니 어렵다. 하지만 망하지는 않는다. 2효는 거래가 끊어져 재고가 많이쌓이는 것이고 5효는 그런 어려움 속에 연명하여 유상(有尙) 즉 상을 받는다는 뜻이니 괜찮..

롯데가 2년패를 하고 오는 SK와 3연전 마지막 날이다. 오늘까지 지면 스윕을 당할판이다. 두번 다 역전에 역전을 한끝에 졌다. SK와는 늘 힘겨운 승부다 점을 쳐 보았다. 지뢰복 2효다 동했다. 休復. 돌아오기(반복하기)를 쉰다는 뜻이다. 음.. 그렇다면 역전패는 없겠구나... 너무 좋게만 해..

안철수가 총선이후 어떻게 될까 하는 것을 점쳐서 지수사2효를 얻었다. 군대를 지휘하는 야전 사령관의 형국이다 하루에 세번이나 임금을 알현한다는 것은 그 임무가 막중하고 권세를 누린다는 뜻이다 하루에 세번이라고 명시한 뜻이 따로 있는지는 모르나 안철수는 명실상부한 제3당이..

개성공단폐쇄를 두고 남북간 감정싸움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될지 궁금하여 점을 쳐보았다. 간위산 3,5효가 동하였다. 지괘는 풍지관이 되는 것이다. 艮其限 列其夤 厲薰心 허리에 멈추어 등뼈를 벌려놓으니 위태로워 마음을 태운다는 뜻이란다. 참으로 지금의 국면과 일치하는 효..

2016년도 주식시장은 어떻게될까를 점쳐서 택천쾌 지 수풍정을 얻었다 쾌괘의 1,4효가 동한것이다. 초효는 섣불리 나서다가는 큰 낭패를 본다는 뜻이고 4효는 엉덩이에 살이없는데(상황의 의미가 이미 드러났는데) 행동을 머뭇거린다 牽羊悔亡 머뭇거리지 말고 낲작 엎드려야 사직을 ..

수지비 2효와 5효가 동하여 지수사가 되었다. 아는 후배의 선거 당락을 물은 점이다 결과는 4명중 2등. 낙선이다. 틀림없이 된다고 보았는데, 끝까지 분위기도 좋았는데 결과가 실망스럽다. 황태연의 실증주역에 지수사 5효를 해설하는데 대체로 당선되나 탈당을 하여싸우면 진다고 했다. ..

주역일은 그저 그렇다 도를 허공에다 비유하면 주역은 바람이다. 태극은 미분화된 원형이므로 실생활에 아무런 쓸모가 없다 양의 사상 팔괘로 분화되면사 상징과 형상이 드러난다. 바람은 아무리 불어도 허공을 벗어날 수가 없고 허공은 만고의 불변이니 주역을 도로 보는 착오는 벗어..

새 직원 한명을 뽑아야겠는데 광고를 내고 면접을 보았다. 여러명이 왔는데 그중 두명을 놓고 괘를 뽑아보았다. 한명은 귀매3효, 또다른 한명은 귀매2효다. 귀매2효가 나온 사람을 선택했다. 주인인 5효와 응하는 사람은 3효보다 이사람이아니겠는가? 긴시간은 아니지만 실제 같이 일을 해..

남북한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쟁불사 이야기까지 나오는 형국이 되자 주역점을 쳐보았다. 처음에 친 점은 뇌화풍상효, 임박해서는 천산둔 초효, 회담진행에서는 화풍정 3효를 얻었다. 뇌화풍 상효는 큰 천막 아래의 컴컴함을 말하니 당시의 분위기가 그러했고 천산둔으로 무박3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