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19 후유증이 6 개월 씩, 1 년 씩 간다고 한다. 기침 목아픔, 기관지염, 비염 등 호흡기 증상이 가장 많고 피로감 위장병 등 다양한 후유증이 있다. 오늘 KBS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서는 이 롱코비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프로에 나온 의사들의 결론은 약은 없고 시간이 한참 지나면 차차 회복된다는 것이다. 프로에 나온 환자들은 다양한 증상을 호소한다. 그 다양한 증상들에 한약 과립제를 써 봤으면 하는 케이스가 좀 있다. 목이 간질간질하며 기침을 한다는 경우는 반하후박탕을 쓰면 좋겠고 어떤 분은 기침으로 가슴이 다 아프다고 말하는데 시함탕과 같은 함흉제를 써봤으면 하는 생각이다. 한약은 대증적(對症的)으로 가려 투약하더라도 원인을 해결하는 효과가 있다, 이른바 증치(證治)라는 것이다. 현대..